야동 감상 어떻게 하십니까?


야동은 도대체 어떻게 감상하는 것이 좋을까? 애시당초 야동은 연인이 아니고서야 대체로 혼자서 보는 만큼 저마다 최적화 된 방법으로 천차만별 다양할 것이다.

게다가 영상을 시청하는 기구가 스마트폰부터 노트북, TV 심지어 프로젝터까지 다변화되는 만큼 각 기기에 따른 바람직한 시청자세는 무엇인지 그리고 야동 감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엇인지 살펴봄으로서 내 현재 상황에 맞는 야동 시청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다.

 

화면 크기는 야동 감상에 절대적인 요소다.


과거에 필자는 이런 생각을 해봤다. ” 과연 화질(좋은 패널)이 야동 감상에 영향을 미칠까? ” 따라서 좋은 패널로 영상을 보면 더 나은 만족감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에 필자는 여러 차례 모니터를 바꾸며 사용해봤다.

이런 저런 방황 끝에 필자가 내린 결론은 화면 크기가 절대적으로 화질을 압도한다는 것이며 그에 따른 편안한 시청자세와 주변 요소가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화면 크기가 단순히 크다고 좋은 것도 아니다. 바람직한 화면 크기는 모니터와 소파 간의 시청 거리를 통해 계산되며 시청 거리가 짧다면 TV 모니터 대신에 컴퓨터 모니터가 적합한 것이다.

위 사진처럼 적절한 화면 크기는 평소의 시청 거리에 따라 결정된다. 즉 화면이 클 수록 시청 거리는 점차 멀어지기에 본인이 침대에 편안히 누워서 감상하고 싶다면 거리를 계산해 큰 화면으로 교체해야 함이 옳다.  

 

최적의 해상도와 시청 거리의 관계


여기에 해상도도 중요한데 사실 야동을 감상하는데 있어서 해상도는 FHD (1920*1080)가 가장 적절하고 돈을 아끼는 일이다. 물론 본인이 영화나 TV 용도로 본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으나 블루레이 화질이 가장 최고인 야동의 특성상 구태여 높은 해상도로 가는 것은 추천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본인이 짧은 시청거리에서 넓은 화면으로 시청하고 싶다면 UHD (3840 x 2160)도 괜찮은 선택이다.  FHD에서 UHD로 갈 수록 즉 픽셀 간 거리인 도트 피치(Dot Pitch)가 촘촘해 질 수록 최적 시청 거리가 점차 짧아진다.

4K(UHD)에 적합한 권장 시청거리는 1.5H(화면 세로 길이의 1.5배)이다. 이 거리는 풀HD 권장 시청거리 3H의 절반이다. 예를 들어 2M 거리에 80인치 FHD 크기로 볼 것을 120인치 UHD 크기로 봐도 전혀 어색함이 없는 것이다.

왜 해상도가 높을 수록 시청거리는 짧아지는 것일까? 그것은 고화질일 수록 화소가 촘촘해져 가까운 거리에서 봐도 어색함이 없이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FHD는 상대적으로 UHD보다 뭉개지는 특성이 있다.

 

해상도에 따른 업스케일링


그렇다면 UHD가 FHD보다 화소가 촘촘하다면 상식적으로 UHD가 더 좋은 화질을 가지는 것이 아닐까? 하지만 거의 모든 고화질 야동의 소스가 FHD가 맞춰져있는 만큼 이보다 높은 UHD 로 재생하면 업스케일링이라는 기술을 거쳐 이미지 열화에 따른 화질이 필연적으로 손실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업스케일링은 윤곽선을 다듬어 좀 더 선명하게 만들어 착각을 일으키는 측면도 존재하기에 어느 쪽도 옳다고는 볼 수 없으며 다만 제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1:1 매칭을 따라갈 수는 없다는 것이다. 확실한 것은 영상시청이 주된 목적이라면 UHD를 살 돈으로 더 넓은 화면의 FHD를 사서 편하게 시청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이다.

 

화질은 야동 감상에 영향을 미치는가?


정답은 그렇다이다. 그러나 화질은 화면 크기 만큼의 유의미한 만족감을 가져다 주진 않는다. 특히 화질이 좋은 패널일 수록 가격은 기하급수적으로 뛰기 마련인데 화질이 제 아무리 좋아도 오히려 가격이 너무 비싸면 차라리 안 하느니만도 못한 것이다.

여기서 화질이 좋다는 것의 의미를 분명히 집고 넘어가야 한다. 대체로 무슨 기준으로 화질이 좋다는 것일까? 그것은 S-RGB, Adobe RGB 와 같은 표현하는 색역의 범위가 크다는 것을 의미하며 색역이 넓다는 것은 본래의 색을 모니터가 최대한 정확하게 표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화질이 좋다는 고가의 모니터 특징들은 색역이 넓다는 것을 가리키는데 문제는 이런 것이 과연 야동 감상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느냐이다. 결국 색역은 영상 보다는 사진 감상에 더 큰 효용을 가져다준다. 오히려 사진이야말로 정확한 색상과 선명한 화질이 좌우되며 가시권에 들어오는 법이다.

필자는 화질이 야동 감상에 영향을 미치지만 그것이 투자하는 가격만큼의 큰 효용을 불러오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가령 노트북으로 야동을 보는데 특히 흐리멍텅한 물빠진 색감에 심지어 화면에 내 얼굴이 비치는 구닥다리 글레어 패널을 사용하는 낙후한 경우라면 당연히 패널을 교체함이 옳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패널을 교체할 때도 S-RGB 70% 정도의 평범한 패널 정도가 알맞은 것이지 본인이 사진작업을 하지 않는 이상엔 그 이상의 고가의 패널은 필요가 없다. 고가의 패널일수록 가격대는 어마어마하게 높아지는데 비해 가져가는 효용 가치는 현저히 적은 것이다.

 

야동 감상에 미치는 두 가지 요소


딱딱한 바닥에 묘하게 불편해보인다

애시당초 야동은 영화처럼 몇 시간을 진득하게 보는 것도 아닌 토끼 마냥 짧게 해치우고 끝나는 소모품인 것이다. 그렇다면 야동 감상에 필요한 것은 무엇이겠는가? 바로 안락함과 리얼리티 두 가지이다.

안락하기 위해선 한결 수월한 자세로 시청할 수 있어야만 하며 야동을 시청하는 주변에 최대한 자질구래한 것들을 치워야 영상에 몰입할 수 있는 것다. 즉 내가 보는 모니터 주변이 너저분하다거나 자질구래한 물건들이 가득하면 야동을 보는 내내 양 사이드로 눈에 밟히며 신경이 거슬러지는 것이다. 

그리고 좀 더 몰입해서 보겠다면 주위에 암막커튼을 쳐서 빛을 최대한 줄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으며 무엇보다 편안한 자세에서 시청해야 한다. 허리가 좋지 않은 필자는 의자에 앉아서 보는 것 보다는 차라리 침대에 누워서 야동을 볼 때가 많다. 아무래도 앉아서 보면 엉덩이도 아프고 여간 신경쓰이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물론 제각기 가장 편안한 자세에서 야동을 보겠으나 야동을 느긋하게 보기위해선 일단 주변이 편안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리얼리티가 커야만 효용가치가 클 수 있다. 도대체 무엇으로 리얼함을 추구해야 하는 것인가? 오나홀을 만지거나 성기구를 쓰며 자위하며 야동을 감상하는게 리얼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선 안 된다. 앞서 필자가 지적했듯이 바로 넓직한 화면 크기인 것이다. 

30인치 40인치 화면에서 야동을 보던 사람이 어느 순간 100인치 크기에서 야동을 본 다 가정해보자. 제 아무리 필자가 열심히 글을 적어도 직접 체험하지 않으면 머리에 익지 않은게 사실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면 크기는 리얼함을 좌우한다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님을 강조하고 싶다.

우리는 왜 영화관에 가서 굳이 돈을 내고 영화를 보는 것일까? 단순히 최신 영화라 TV에서 볼 수 없기 때문일까? 다름 아닌 영화관의 넓직한 스크린으로 빛이 들어오지 않는 고요한 어둠속에 영상에 집중하기 위해서 영화관에 가는 것이다. 

영화관이야말로 필자가 강조한 안락함, 리얼리티가 녹아있으나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집에 영화관을 만들 수는 없지 않겠는가? 만들 수 없다면 비슷하게 흉내라도 내본다면 진정한 효용가치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평소에 본인이 시청하는 거리를 계산하고 그에 따라 모니터만 더 큰 것으로 교체한 다음 현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편안하게 볼 것이지 깊이 있는 연구를 한다면 이전과 다른 만족감을 가져갈 것이다.